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광명시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독립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문화이해강사파견사업이 4월 12(월)부터 실시되었습니다.

광명시 내 22개의 어린이집·유치원이 참여하는 ‘다문화이해강사파견사업’은 중국·일본·러시아·몽골·베트남 등의 국적을 가진 8명의 다문화이해강사가 매주 어린이집·유치원에 파견되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노래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는 사업입니다.

사업 진행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사들은 코로나19검사는 물론 공무원채용신체검사와 결핵검사를 진행하고 철저한 교구 소독을 진행해 보다 안전하게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4/12(월) 사업 실시와 함께 모니터링도 진행되었습니다.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강사의 강의내용, 파견기관 강의환경에 대해 2주에 거쳐 점검을 진행하였고, 그에 따라 보완 및 협조 되어야 할 사항을 파견기관 및 강사에게 전달함으로써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이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다문화를 경험하기 더욱 어려워진 아이들게 ‘다문화이해강사파견사업’을 통해 여러 문화를 공부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강사로서의 역량을 높여 보다 경제적 자립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