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무자)는 2월 24일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백세시대복지협동조합(이사장 백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사업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백세시대복지협동조합이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요양보호사로 활동을 원하는 결혼이민자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백세시대복지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 참여 및 취업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무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경제활동 욕구를 반영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존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정착단계별 특성에 따른 한국어교육, 가족상담, 통번역서비스, 취업지원, 다문화자녀성장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